화봉요원 번역 60권 476화 - 마지막 이별. ver.2 by 찌질이 ver2









































1. 이미지 고화질로 교체, 오역 수정, 직역투 수정.

2. 상황이해를 돕기위해 첨언

"(나도) 더는 망설일 것이 없다. (그러니 이리 나와 나와 싸우자)"

라고 말하며 조운이 쌍칼을 꺼냅니다. 8기한테 1:1로 승부보자는, 장사결로 승부보자는 도발입니다.
쌍칼을 꺼내는게 그 제스쳐구요

조운의 도발에 8기가 어이없어 하면서 이렇게 말하죠

體力衰,汝並無勝算
"(나한테 장사결을 걸다니) 네 바닥난 체력으로는 승산이 희박할텐데."


조운이 다시 대꾸합니다.

殺人眾,吾多一無妨
"무수히 죽였는데, 그 위에 하나쯤 더한다 해서(=너랑 1:1로 싸운다해서) 문제될 건 없어."


계속되는 도발에 8기도 결국 장사결을 수락하는 것이구요

趁汝之危,難以拒絕
"초주검인 꼴을 보니, 차마 거절하기가 힘들군."
=그래, 그렇게 초주검인 꼴로 나한테 싸우자고 덤벼들다니.. 참..안쓰럽기도 하고 이거 거절하기가 염치없네.. 그래 싸워주마.


비아냥 거리면서도 승낙하는 뉘앙스인 것이죠.

이전 번역에는

"네놈이 위태로운 순간을 이용하지 않을 수가 없군"
이라는 뭔 되도 않는 개소리를 씨부렸는데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창의적인 쓰레기 오역이 탄생하는걸까요.
모두 공부가 부족한 탓이겠죠.


이번 번역이 맞는겁니다. 조운의 도발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3. 489화는 휴재입니다.

4. 이렇게 최신화까지 다시한번 검토한 뒤에 다시 259화 재수정할 생각입니다. [화봉요원 최신화] 카테고리에 있는 476화는 잠금처리하겠습니다

덧글

  • 찌질이 ver2 2017/10/21 12:31 # 답글

    쪽팔려서 그냥 그대로 둘까도 싶었지만
    오역수준들이 워낙 치명적인 것들이 많아서 결국 다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da 2017/10/21 15:19 # 삭제 답글

    오랜만에 보니 참 좋네요 ㅠ_ㅠ 감사합니다 .
  • ㅁㄴㅇㄹ 2017/10/21 15:54 # 삭제 답글

    당신의 디테일함에 혀를 내두르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 aaaa 2017/10/21 15:58 # 삭제 답글

    감사합니다...
  • 수수께끼 2017/10/21 16:31 # 삭제 답글

    정식 판본인 줄 알았습니다.. 깔끔한 대사에 식자까지...
  • 구거나라 2017/10/22 01:10 # 삭제 답글

    엉엉 너무 좋은 고퀄 번역
  • 요원화 2017/10/22 02:24 # 삭제 답글

    찌질이님~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취미는 본인도 즐겁고,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아야..좋은 취미로 남겠죠.
    주객이 전도되어, 자괴감 느끼시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길에서 옆길로 새었다 싶으시면, 다시 올바른 길을 찾아가야죠.
    저도 많이 옆길로 새었다가..자괴감에 빠지고..다시 정신차렸다가..,ㅎㅎ 매일 반복 중이거든요~^^;
    이제 부터 하시면 돼요!! 하고자 하셨던것 집중하시고, 잘 해내시길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창창하시고, 젊으시잖아요~!! 힘내세요~~!!! 늦은때란 없대요~!
    야밤에 주절 주절 오지랖 떨어봤습니다~~ㅋㅋ

    (위 포스트에 댓글을 달 수 없어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ㅜㅜ)
    수정하신 번역 정말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 ㄴㄴㅇ 2017/10/22 05:25 # 삭제 답글

    참 고생하십니다,
    당신의 번역으로 누군가는 굉장히 감사히여기고 있고 덕을 본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만화를 보는것을 알아주셨으면
  • kkk 2017/10/23 10:32 # 삭제 답글

    저는 "네놈이 위태로운 순간을 이용하지 않을 수가 없군" 이거 존나 멋있는 의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차마 거절하기 힘들군"보다 "이용하지 않을 수 없군"라고 말하는 게 팔기의 비아냥 거리는 냉소적인 성격을 더 잘 드러내는 거 같았거든요
  • ㅇㅇ 2017/10/24 15:28 # 삭제

    저는 밑글 보기 전에 이번 번역문이 그렇게 읽혔네요ㅋㅋ
  • 유2열 2017/10/23 20:24 # 삭제 답글

    퇴근하고 자기전에 화봉요원 한편씩 보면서 잠드는게 낙이었는데 ㅜ
    최신화 기다리면서 짬짬히 정주행하는 중 입니다.
  • 감사 2017/10/24 15:38 # 삭제 답글

    감사합니다.
  • 화이팅 2017/10/24 19:27 # 삭제 답글

    원하시는곳 취직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2017/10/24 21:11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톳포 2017/10/25 09:17 # 삭제 답글

    취직에 앞서 마음부터 가다듬으세요.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면 될 일도 안 됩니다. 매번 자학하시는거 보면 굉장히 불편한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시고 힘내세요
  • ㅇㅇ 2017/10/26 18:22 # 삭제 답글

    번씨 너무 불쌍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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