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4화 오역...많네요... 죄송합니다 by 찌질이 ver2

1.



2. 入木三分, 玄存在, 原來...

오역 : 날카롭고 심오한 생각을 품은 존재들은 알고보니..

이유 : 玄存在 에서 玄 을 "심오한"이라고 해석했는데.. 알고보니 이거 한현이 자기 이름 말한거였네요 아..시팔 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入木三分의 뜻은 한현이 찔린 상처가 깊다/ 유비의 행보가 날카롭다? 라고 해석되야 할 것 같습니다.

올바른 해석 : 날카롭구나..나(현)의 존재란..알고보니..

3. 只是見證三分天下的旁觀者而已


오역 : 삼분천하를 증명하는 방관자일 뿐이였다.

이유 : 1번 문장에서 이어지는 문장이지요? 앞의 문장의 주체가 한현으로 바뀌었으므로 이 문장에서 見證 를 "증명하다"가 아니라 "지켜봤다"라고 해석해야 할듯 합니다.

식전행사의 유비 = 삼분천하 를 지켜보는 한현이 죽어가면서 자조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뒷부분 해석은 완전히 병신같이 한겁니다

올바른 해석 : 삼분천하를 목격한(지켜본) 방관자에 불과했다.

4. 一個想呑三郡以入川的人, 他是個怎樣的人?

오역 : 사천 사람들을 이주시켜 3군을 병탄할 생각을 하시다니, 그 분은 대체 뭡니까?

이유 : 제일 개병신같은 오역입니다. 이딴걸 해석이라고 내놓은 새끼는 능지처참 시켜야합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번역해도 쉽게 번역되는데 어떻게 이런 모지리 같은 번역을 내놓았을까요?
以를 ~하기 위하여 로 해석했기에 엉망진창인 해석결과가 나왔습니다.

一個/想/呑/三郡/以/入川/的人

ㄱ. 한 사람/ ~하고 싶다 /병탄하다/ 3군을 / ~고/ 사천에 들어가다 / ~할 사람

ㄴ. 한 사람이 있다, 3군을 병탄해서 사천에 들어갈 사람이. >> 즉 한현을 가르키는 말이죠.

ㄷ. 入 이란 말은 들어가다 라는 뜻도 되지만 문맥상 "침입하다, 침략하다, 공격하다"라는 뜻이 되겠지요?

올바른 해석 : 한현 당신, 사천을 침공할 목적으로 3군을 병탄하려하다니.. 대체 무슨 생각입니까?

하...죽고 싶습니다..하... 번역하면서도 뭔가 이상하다 하긴 했어요 시팔 ㅋㅋㅋ 아 진짜 족팔리네요. 그래요..이게 맞아요..이래야 한현의 뒷말이 아다리가 맞지..

5. 所以要入西川, 呑掉有同樣志願的同宗兄弟!

오역 : 사천 백성을 4군에 이주시키려 같은 한실회복의 소임을 삼은 친족형제를 집어삼키는구나!

이유 : 이게 뭔 개소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이 미친놈앜ㅋㅋㅋㅋㅋㅋ 번역 니 좆대로 할거면 때려쳐 병신아 아 쪽팔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바른해석 : 사천(익주)를 손에넣기 위해, 같은 한실회복의 소임을 삼은 친족형제를 집어삼킬 셈인가!

아 진짜..찌질이 저기 복도로 나가 손들고 있어. 번역 니 멋대로 할꺼면 때려쳐라 진짜..ㅠㅠ





화봉요원 번역 54권 429화 - 외어기부 by 찌질이 ver2











































1. 식질해주신 alrin님께 감사드립니다.

2. 형제혁어장 외어기부

집안에선 형제끼리 싸우다가도/ 밖의 모욕에는 함께 맞선다.

3. 난...계속 깨어있었답니다.

"정신이" 깨어있었단 말입니다.

격렬한 싸움에 취해있었던 감녕, 장료와는다르게

취기에 흔들리지 않고, "대의는 모든 것을 능가하는 것"을 알기에, 분노라는 취기에 마비되지 않고 정신을 차렸던 것이죠.

그렇기에 부친의 원수인 감녕에게 손을 내밀구요.

4. 아 또 번역 실수...

독주 할때 저거 괄호 안에 한자 잘못 썼네요 씨벌..ㅋㅋㅋ

독한 술 할때 독주(毒酒) 입니다 ㅋㅋㅋ 저 요망한 한자는 어디서 온거지 ..ㅋㅋㅋ

화봉요원 번역 54권 428화 - 결책지왕(決策之王) [4,11,14페이지 수정] by 찌질이 ver2
















































1. 식질작업을 해주신 alrin 님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더군다나 이번 428화는 스캔이 애미뒤져서... 식질하는데 엄청난 곶통을 겪었을 걸 생각하면 ㅠㅠ

3. 다시 한번 무보수로 재능기부해주신 alrin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4. 하.. 최신권은 고화질 스캔본 어디서 못구하나 슈발... ㅠㅠ 바이두 찾아봐도 안보이던데..

[스포] 화봉요원 번역 484화 - 송백지하(소나무, 잣나무 아래) by 찌질이 ver2


















































1. 송백지하 기초불식(松柏之下, 其草不殖)

춘추좌씨전 양공편에 실린 내용입니다.
소나무, 잣나무 아래는 풀이 자라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소나무, 잣나무처럼 큰 나무는 주위의 양분(영향력)을 빨아들이지요. 소나무가 비옥한 땅의 영양을 빨아들이는데 조그만 풀이나 잡초가 감히 자라날 수 있겠습니까?

권세가 강한 권신이 곁에 있으면 임금이 제 정치를 제대로 펼 수 있을까요?
권신들이 정쟁을 하는데 임금이 입바른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힘쎈 놈들이 거리를 활보하는데, 우리같은 평범한 서민들이 어디 어깨 필수있겠습니까? 일국을 좌지우지하는 이들이 파워게임하면 우리들같은 잡초들만 죽어나가는 겁니다. 핍박받는 것은 물론이요, 강자들 눈치보느라 뭐 제대로 하는게 없겠지요.


2. 입목삼분(入木三分)

진서 왕희지전에 실린 내용입니다.

원래 뜻은, 역자주에 실은대로
"왕희지의 필체가 워낙에 뛰어나고 웅장한 바람에, 먹물의 흔적이 나무의 세푼(9cm)까지 파고들었다!" 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날카롭고 예리한 생각, 깊은 통찰력"
혹은
"웅장하고 호담한 필치, 광경"
이라고 쓰입니다.


3. 형남4군을 평정한 유비

자, 유비의 입성식이 진행됩니다. 식전행사에 형남 4군의 명사들이 모조리 참여했네요.
한현은 이를 보고 한숨을 내쉽니다.

하긴, 대한이 망했는데 누가 이 자릴 꿰차지 않겠어?
라고 자조하면서 말이죠.

한현은 형남4군을 유비가 평정하면, 기존 인사들을 구금할 것은 예상했지만, 그 대상이 자신이 될 줄은 몰랐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비관하기 시작합니다.

4. 한현.

한현은 유비와 비슷합니다. 장사 사람들을 휘어잡고 있었지요. 한현은 백성들이 자신의 수족처럼, 자기가 나아가면(進) 저들도 나아가고, 자기가 물러나면(退) 저들도 물러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유비가 쳐들어오니까 장사사람들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한현은 상황을 봐서 행동하자고 했지만

이미 선동당해서 눈이 뒤집힌 장사사람들은 무작정 유비군하고 맞서싸운거죠.
때문에 한현은 자신이 쌓은 명성도 잃고, 제대로 뭐 해보지도 못한채 항복하기에 급급한거죠.

5. 마량.

그 모습을 보고 마량이 까기 시작합니다. 유비와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천차만별이라고.

백성들을 사랑하지만, 정막 위험이 닥치면 아끼는 방법을 모르고
인재들을 사랑하지만, 정작 한현이란 인간은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지역 명사들한테 뒤통수 쳐맞는다구요.
사서를 많이 읽은 건 인정하지만, 사서 속에 숨은 독(毒)을 눈치 못챘다구요.

그러면서, 한현을 나쁜놈으로 만드는 공작질을 했다고 합니다.

6. 사천 사람들을 형남 4군에 이주시켜 형남4군을 일통하려고한 "그 분"

아마 유종을 말한 거겠죠?

7. 유비

유비는 대대로 자신의 영향력(울타리)를 넓히는 방법을 알고있다고 합니다.
네,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더러운 무리랑 손잡으면 된데요. 그것도 많으면 많을 수록 좋구요.

물론 그것은 한현이 말하듯 "정치"에 해당합니다만.
그런 치졸하고 더럽고 아주 뒤통수 까는 행위에 치를 떠는 사람은 어느때고 존재하겠지요.

때문에 유비의 삶에는, 유비가 거느린 신하들 중에는
그런 유비를 "인정 못하는"이들이 항상 있었다고 합니다.

모두가 yes맨 할때 혼자 팍! 하고 튀어나와서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난 너같은 더러운 인간 인정못해!"라고 골기를 단단히 보이는거지요!

바로 식전행사에서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려는 유비의 손을 내친 위연처럼!

8. 그런 골기있는 자들은 그럼 뭘하려는 거야?

바로 나레이션은 이어집니다.

그럼 그들은 대체 "뭘 하려하는가?"
골기를 내보이면서,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그 자리에 남아있는 이유는 대체 무언가?

그 해답을, 명군인 유비도, 명장인 위연도 알고있습니다.
네.
바로, "사람은 현실적이여야"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상관이 싫어도, 형남4군을 평정한 유비가 미워죽을 지경이라도 현실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굽힐줄 알아야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유비를 그토록 싫어하던 위연도 481화에서 말한것처럼 "망할 체면이란 놈"을 내버리고 황충과 함께 유비 휘하로 들어간거죠.

9. 길.

패주가 걸어갈 길이기에, 앞으로 위연이나 황충같은 장수들이 길을 잘못 들 일 따윈 없을 거랍니다.
그리고 그들은 스스로를 희생할 거랍니다.

왜냐구요?
이번 대가 스스로를 굽히고, 불인불의한 길을 택했다면
유선을 대표로 하는 다음대는 더 나아질테니까요. 다음 대에는 희망이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자신들도 유선과 함께라면
희망이 넘치는 "길"에 도달할 수 있을테니까. 그 "길"에 도착한 위연,황충같은 충신들은 아주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겠지요.

그렇기에, 다음 대를 희망하기에.... 위연은 유선의 쓰다듬은 기꺼이 받습니다.

10. 결론

결국 이겁니다.

제딴에는 상황을 날카롭게 분석(入木三分)하거나
심오한 생각을 품은 명사들..

유비가 쳐들어올때까지만해도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한소리 하던
위연,황충같은 이들

헌데 지금 보니까 어때요? 골기요? 골기?ㅋㅋㅋㅋ 골기 내보이면 뭐합니까 굽힌건 사실인데.
결국 유비한테 굽혔잖아요.
결국 어떻게든 한자리 꿰찰려고 식전행사에 나왔잖아요.

날카로운 생각? 현실적이자고? 한실회복?
그래서 형남 4군중 어떤이가 죽기를 불사하고 결사항전 했답니까?
480화 유도 란 장수 보세요. 초반에는 유비군 좆밥이다! 하고 막 기세등등하다가 사태 불리해지니까 뭐해요? 바로 항복 들어가잖아요.

그러니 한현이 죽어가며 "삼분천하를 증명한 방관자"라고 비꼬는 겁니다. 대한이니 뭐니는 개뿔...삼분천하에 기생해서 어떻게든 높은 자리에 오를려고 유비한테 알랑방귀 뀌잖아요.


마지막 페이지는 전부 오역입니다. 오역이기에 잘못 해석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올바른 해석은 

"날카롭도다, 나란 존재는...알고보니.."

"그저 천하가 삼분되는 걸 지켜본 방관자에 불과했구나"

ㄱ. 한현의 등짝에 칼이 세푼이나 들어갑니다.
ㄴ. 먹물이 나무에 세푼이나 들어갑니다 = 통찰력이 날카롭다 = 유비는 한현에게 누명을 씌울 셈이다.

마량/마속 형제는 "한현이 사천을 침공하려한다!"라는 누명을 씌운것이 "먹물이 세푼이나 스며든것처럼 날카롭고"
마속이 한현 등짝에 박아넣은 칼의 깊이도 "세푼이나 들어갈만큼 날카롭습니다"

마량이 말합니다. 

"아니, 한현! 사천을 침공할 목적으로 3군을 병탄하다니.. 당신이란 인간은 대체 뭐냐고?"

하지만 이 말은 거짓말입니다. 마량과 마속이 꾸민 수작입니다.
예, 마량이 말하는것이 바로 한현을 "원술"로 만드는 것이였어요...

한현은 3군을 병탄하지도 않았는데, 사천 침공할 생각도 없는데,
사서 속의 간신, 원술로 만들어버린겁니다. 나쁜놈으로 만들어버린거죠. 

그러니까.. 마지막 말은 한현이 자조하는겁니다. 자긴 장기말이였다고.

희소식! by 찌질이 ver2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발본 출판...!은 아니고...

제 똥같은 식질 작업때문에 많이 눈썩으셨죠? 그림판으로 대충 껴맞춘 식질작업에 저도 많이 분통이 터졌는데요

이제 식질작업을 해주시겠다는 고마운 분이 나타나셔습니다! 모두 박수(짝짝짝!)
모두 배꼽인사(짝짝짝!)

사실 번역작업은 번역보다 식질이 훠얼씬 중요한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재능기부 해주시겠다는 분이 나타나셔서 너무나 고맙고 기쁩니다.
정말로 너무 기뻐요 헤헤.

어제 면접은 떨어졌지만 그건 그거고,
앞으로 훨씬 보기좋은 식질로 화봉요원을 이어갈 듯 싶습니다.

그래서 새 식질본, 428화는 내일 모레? 즈음 부터 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식질하시는 분의 스케쥴을 따라가아죠 ^^ 
하루에도 몇번씩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화봉요원 번역이 늦어져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뜨거운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어요 ㅎㅎㅎㅎ
여러분께서도 저와 같이 화봉요원을 즐긴다고 하니까 기쁘고 또 새롭기도 하네요.

아무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행복한 일들만 있길...




과연 화봉요원을 보시는 실독자수는 몇명일까? by 찌질이 ver2

428화를 번역하다가 갑자기 든 궁금증... 

과연 화봉요원을 보시는 실독자수는 과연 몇명이 될까요?

100명은 넘길까요 ㅠㅠ? 

오밤중에 번역이 막혀서 잡생각을 한번 휘갈겨봤습니다..

한주의 마무리 모두 잘하세요~행복하세요~

오늘은 번역 접어야 겠당... 머리가 과열되서..헤헤헿

화봉요원 번역 53권 427화 - 살계가 완비되지 않다. by 찌질이 ver2













































53권 끝인가...?

화봉요원 번역 53권 426화 - 장강 재탈환 by 찌질이 ver2





































ㄱ.<조조군이 알고있는 손권군 전략>

황개군이 거짓항복, 뒤이어 장흠 부대가 화공선에 불을 붙여서 적벽을 불사른다
주유의 본 함대가 강하에서 출발. 선봉은 여몽 & 육손
여몽은 적벽가는 길목에서 상륙, 오림본진을 친다
육손은 뒤로 빠져서 장강 하류를 타고, 해혼을 지나 빙 돌아서 예장 후방에서 상륙, 조인군 본대를 친다.

>>게임이론. 상대편의 수를 알고있으니 그 수에 대비해서 한발 먼저 움직이면 된다.

ㄴ.<조조군의 대비책>

황개군의 거짓항복은 받아들인다. 채모는 바지사장, 수군 총사령관은 문빙으로 임명. 신형함대를 건조시켜 수상성벽을 만든다. 화공을 방지하기 위해서 화공대비용 도료를 칠하고, 배에는 기둥을 달아 적의 화공선 접근을 막는다.

오림 가는 길목은 하후연이 매복함. 미리 상륙해 내륙깊숙히 들어간 여몽군 본대와, 나머지 후방, 오림 강가에 배를 대고있는 후방 여몽부대를 끊어서 여몽을 고립시킨다.

일부 병력을 해혼부근에 남겨두고, 투석기를 설치하여 예장을 가던 육손군 함대를 기습한다.

적벽에서 황개&장흠을 격퇴한 순유군이 장강하류를 내려와 육손군 뒤를 친다.

>>게임이론. 다시 상대편의 수를 읽습니다.

ㄷ.<다시 조조군을 대비한 주유의 대책>

사실 주유군 함대의 반절은 빈 배, 즉 화공선이였음

그리고 육손의 철퇴를 미끼로, 가후군을 일부러 끌어낸것.
즉 육손의 본목적은
예장본대를 후방에서 기습하는것이 아닌
가후군을 화공을 가하기에 적당한 장소인! 해혼 연안 숲에 매복시키게"끔" 하는것!

예상대로 먹음직스런 육손이란 미끼에 가후는 성대히 낚이고, 화공으로 좆됨. 위에서 언급했듯, 육로쪽 병력 전부가 예장을 치지 않는다고 얘기했습니다.
예장방면 공략군 중에서 일부분을 차출해서 육손 기습에 나선 것이지요. 따라서 가후군의 경우는 최대한 빨리 일을 끝내고 예장으로가서 조인/서황/장료 를 도와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되려 화공때문에 시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예장방면에는 손권군 2만 병력이 나타나서 가후가 빨리 지원나서야 하는데, 해혼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막힌겁니다.
때문에 순유는 "반드시" 가후군을 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거죠.

바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한 수를 잘못두는 바람에, 일 전체가 엉망진창으로 변해버리는거죠.

<요약>

가. 가후군은 빨리 육손을 섬멸하고 예장방면으로 이동, 조인 주력군을 지원해야함.
나. 그런데 주유군 함대의 반절은 화공선이였음. 2만의 병력은 예장으로 이동, 나머지 화공선에 가후군이 화공을 당함.
다. 가후가 발이 묶였기에 예장 공성은 물건너간 상황 / 육손군 병력도 섬멸하지 못함 /
라. 악수이지만 가후를 구해야함. 왜냐? 조인병력이 예장에서 말려죽이게 할 수는없음. 즉 순유입장에선 함대를 잃어서라도 가후를 구해서 예장방면으로 조인군 구원에 나서야함.

<결론>
조조군 - 예장 공성 실패 / 구원때문에 순유 함대의 전력 약화 / 가후군의 병력 소모 / 장강 주도권을 넘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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