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입성관리국 1화 - 게이트 & 신디케이트! by 찌질이 ver2











































































[혈계전선]이 이런 방향으로 전개되길 원했는데

나이토 야스히로 작가의 [트라이건]으로 만화책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저로서는, [트라이건]의 호쾌한 총격전과 액션신을 [혈계전선]에도 기대했었는데

[혈계전선]은 좀..뭐라고 해야하나.
작가분이 라이프 워크로 생각하시고 힘을 빼시면서 그린다는 얘기는 들었지만...뭔가 군상극 느낌만 들지 [트라이건]의 액션신 느낌은 많이 안 들더라구요.

혈계전선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가벼운 감상입니다. 혈계전선 좋아해요. 전권 소장해놓고 있구여..ㅎㅎ

서약의 프론트라인 26화 by 찌질이 ver2































아...이거 완결각 재는것 같아서 진짜 불안하네요.
이렇게 싱겁게 끝나면 진짜 싫은데.. ㅠㅠ 아 진짜 재밌게 보던건데 이렇게 싱겁게 최종보스 때려부수고 완결지으면..슈발..ㅠㅠ

오랜만에 시리어스 메카물 만화였는데 이렇게 마무리짓지마요 제발..ㅠㅠ

불시인(不是人) - 제갈량과 황월영. by 찌질이 ver2





















































제갈량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만큼, 그의 아내 황월영의 이야기..좀 더 콕 찝자면 그녀의 추한 외모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먼 옛날 민담나 설화에서부터 시작해 현재의 삼국지 서브컬쳐계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사람들은 이런 [추한 외모]를 각색하고, 포장했습니다.

설화나 민담에서는 [추한 외모]를 통해, 외모나 겉에 중시하지 않고 본질(내면)을 중요시한 제갈량의 뜻깊은 마음을 알 수 있다며 미담으로 포장했고,

삼국지 서브컬쳐계에서는 "사실 황승언이 사람 걸러내보려고 시험해보던거다. 원래 미녀였다" "당대의 미녀관과는 달라서 그때의 추녀=현대의 미녀 일거다" "인도계 피가 섞여서 경원시 받은것이 추녀로 되었다"라는 둥...이런 저런 말로 포장하지요.

하지만 아직 작가주의가 넘치고, 자본주의에 굴복하기 전의 진모는 그런 "메르헨"적이거나 "미담"을 아예 정면에서 부정합니다.


제갈량은 입신양명을 위해 형주에 와서 진법에 대한 강론을 펼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말장인 위연에게 "책만 배운 탁상공론만 펼치는 서생이 뭘 알겠냐"라고 도발당하고, 나름대로 자존심 세워보겠답시고 뻗대다가 뺨을 맞고, 목숨까지 위협당합니다.

그리고 황충에게 전해들은대로 
자신을 드러내려면 "명성"을 쌓아야 했지요.

제갈량은 바로 이 [명성]을 위해 형주의 명사 황씨집안으로 들어가, 황승언의 유명한 딸..추녀 황월영과 결혼하게 됩니다.
황승언은 집안의 골칫거리를 치워서 좋고
제갈량은 명성을 쌓게 되어서 좋고.

하지만 뒤에서 나오듯, 부인 황월영은 대체 자기랑 왜 결혼했는지 따져묻고
제갈량은 왜 자신이 세간에서 유명한 추녀와 결혼했는지 털어놓게 되지요.

부부사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면서도..제갈량은 황월영에게 사죄를 합니다.

당신 집안의 명성때문에 결혼해서 미안하다고.
그래도 좋은 남편이 되겠다며..결혼식 첫날에 눈물을 훔치는 거죠.




어찌보면 남들이 이렇게 저렇게 포장하면서 타협하고 넘어가려는 것을 거부하고
과감하게 건드리는 진모 다운 부부묘사였습니다.

근데, 전 오히려 이 부부 묘사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사실 미녀였다"라는 얄팍한 포장지를 씌워놓고 어물쩡 넘어가려는 것보다

추녀와
그녀의 집안을 바라보고 결혼한, 솔직한 남자의 사랑이니까요.

첫 만남은 다분히 속물적이고 더럽고 뒤틀렸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책임감이 사랑으로 변해가는..전개. 서로가 못남을 알기에 더욱 숭고한 사랑을 한다는 그런 전개가 좋아요. 이것저것 작위적이고 가식적인 포장이 아닌 있는그대로를 인정한다는..

그리고 이 남자는 자신의 말을 지켰으니까요.

역사대로라면 제갈량은 첩 하나 두지 않고,
평생 남편은 부인을, 부인은 남편을 서로 예우하고 사랑하며
제갈첨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은 거니까.

불시인도 한번 번역해보고 싶은데, 워낙 제 중국어 실력이 미천해서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했는지 잘 모르겠군요.


495화 오역 수정 by 찌질이 ver2


1페이지




원문 : 燒得曹操呱呱叫

燒/得/曹操/呱呱叫 - 탔다 / 동사와 보어 가운데 쓰이는 조사 / 조조가 / 꽥꽥대며 울다


呱呱叫 가 숙어로 "아주 좋다, 훌륭하다, 능숙하다"라는 뜻이 있어서 곧이곧대로 해석했는데
문맥상 이건 불타오르는 조조를 설명해주는 말이기에

잘타오르다가 아니라, 꽥꽥거리며 탔다고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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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페이지





원문 : 적벽大火/沒/燒死/你們, 還敢/胡扯

앞문장 적벽大火/沒/燒死/你們 - 적벽의 큰 불이 / ~않다 (경험이 일어나지 않음) / 타죽이다 / 너희를 

뒷문장 還/敢/胡扯 - 아직도 / 감히~하다 / 헛소리를


직역 : 적벽의 큰 불이 너희를 태워죽이지 않았는데, 아직도 헛소리하고 있지!
>> 적벽의 불길속에서 타죽지 않고 겨우 살아남았으면서 아직도 헛소리냐?!

첨언 : 뒷문장의 還敢 가 나오기 위해선 직역 그대로 "태워죽이지 않았다"라고 하기보단, 살아남았다 라는 쪽에 포인트를 맞춰야합니다. 

"살아남은 주제에 감히 헛소리~"로 이어주는게 흐름상 맞는 표현입니다.


최종해석 : 적벽에서 겨우 목숨 부지한 것들이 아직도 헛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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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페이지






원문 : 歌有意, 小子曉唱不無道理,

1) 歌/有/意 - 노래는/ ~있다 / 뜻이 >> 자조하는 뜻이므로 "노래에 뼈가 담겼군."
2) 小子曉唱不無道理

전 진짜 개 멍청합니다 씨발. 曉을 "이해하다"라고 해석했어요 개멍청하게. 진짜 욕먹어도 싸요.
씨발!

曉는 "새벽"이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어쩐지 이 문장이 해석이 원체 안된다 싶었네요. 새벽! 새벽! 새벽!!!
따라서 [아이들은/새벽에 / 노래부른다 / 이상한 일은 아니다.] 라는 구조가 되어

꼭두새벽부터 아이들이 노래부르는건 흔한 광경이다 이렇게 해석해야 합니다.

노래에 의도가 담겼다는 둥 이딴 좃밥 번역은 진짜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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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페이지





원문 : 連小孩也知道, 不應該笨得將船綁在一塊, 但咱們偏做了, 誰不懂笑

직역 : 어린아이들마저 알고있다 / 함선을 하나로 묶을 정도로 어리석어져서는 안된다. / 그런데 우리는 했다. / 누가 웃지 않겠느냐.

의역 : 어린아이들도 함선을 하나로 묶는건 어리 석은 행동임을 아는데, 어린아이들도 아는 짓을 우리가 해버렸으니, 어느 누가 우륄 보고 웃지 않겠느냐.

6페이지에서 흘린 똥이 7페이지까지 흘러나와서 번역이 엉망진창이 되었네요...ㅋㅋㅋ..
어쩐지 번역하면서도 뒷목이 쌔-하더라니...개똥같은 오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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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페이지





一鼓作氣 라는 뜻은 "한번에 해치우다. 단숨에 해치우다"라는 뜻으로서 그 뉘앙스를 포함해야합니다.
따라서 "전쟁을 끝낸다"라는 두루뭉술한 표현은 틀립니다.
한번에 몰아쳐서 전쟁을 끝난다는 식의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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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페이지





원문에 覇王效應 라는게 있어서 이게 대체 무슨뜻인가...시팔시팔 하면서 그냥 뜻 그대로 해석했어요.
效應가 "효과"라는 뜻밖에 없거든요.

[패왕효과]가 대체 뭔소린가..하고 머리를 싸매며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고민했었는데
고민고민하다 영역 하시는 분께선 어떻게 하나 봤더니

그냥 effect라고 해석하셨더군요 ㅋ

그래서 그냥 번역이 이상해도 "패왕효과"라고 번역하려구요. 패왕효과라는게 대체 무슨 뜻인지는 이해가 가질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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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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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페이지






생전 손책의 강동정벌 사업시절에, 손책은 소수의 병력으로 불과 이틀만에 착융,유요,유훈을 때려눕히고 강동 대부분을 집어삼킴.
(아마도 조인은 이런 빠른 정벌행보를 [패왕효과]라고 하는듯?)

서황, 악진이 생각하기에 주유는 이런 손책의 강동정벌 당시의 행보를 본떠서 행동에 나설 것이라 생각.

1. 병력이 적다.

>> 손책도 적은 병력으로 착융,유요,유훈등이 밀집한 강동정벌 사업에 나섬 // 주유도 적은 병력으로 형주 정벌에 나섬.

1. 사기가 최고조에 이를 때 행동에 나선다.

>>손책은 능조의 무덤에 수작을 부려 군을 분기탱천하게 만들어, 극소수의 병력으로 착융을 조진적이 있다 [21권]

3. 최대한 짧은 시간내, 적들이 정신차리지 못할 때 슥삭 해치워버림.

>> 유요 진영은 손책의 워낙 빠른 진공때문에 제대로된 보급을 나설 수 없었다. [21권] 적들이 대응하지 못하게 철저한 속도전으로 보급을 마비시켜버리고, 적 수뇌부를 쳐버려서 부하들이 자진해서 항복하게 시킴. <태사자의 항복>

결론 - 주유의 형주정벌 대전략은 [속전속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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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 조조군 수뇌부는 
주유가 손책의 행보를 그대로 답습할 것이며, 생각이 정리되면 바로 움직일 거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주유를 카운터치려면 [속전속결]의 정 반대로 행동하면 된다.

1. 주유가 움직이기 전까지 주력은 휴식을 취하고, 포위망을 촘촘히 짜넣는다
2. 지연전으로 몰고간다.


하지만 조인은 조조군 수뇌부가 생각하는 주유의 대전략 자체가 완전히 잘못되었음을 피력하며,
지연전으로 끌고가다가는 가후가 짜놓은 방어선 자체가 무너질 우려에, 다시금 적의 흉계에 걸려들 가능성을 말함.
그러면서 "니들은 적벽때보다 더한 치욕을 받아야 만족할거냐!"라고 일갈.


how long... by 찌질이 ver2

언제 잠금 푸는게 좋을까요.
블로그 방문자님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화봉요원 번역 495화 - 주유의 어리석음 by 찌질이 ver2


56권 후어 + 재잠금..죄송합니다 by 찌질이 ver2


56권 표지



444화



445화



446화



447화



448화



449화



450화



451화



다음권 예고




다시 잠갔습니다 죄송합니다.
내일 495화는 번역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55권 후어 전부 작성완료 by 찌질이 ver2

55권 표지



43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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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화





439화



440화



441화





442화



443화







차기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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